퇴직 후 또다시 일자리를 찾았지만 그동안의 경력은 무시되고 일용일터에 갔지만 일자리가 없어 되돌아오는 지금의 노동시장에서 건강한 중장년들의 아픔을 절감했습니다.

뜻있는 몇사람이 모여 작지만 우리 힘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매일 출퇴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으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에 선정되어 사업의 발판을 만들었고, 지금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고령자들과 함께 일자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저희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빈곤과 소외를 극복하고자 50대 60대 70대들이 모여서 사회적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회사입니다.

현재 회사규모는 정규직 6명, 비정규직(시간제) 22명, 일용직 10명으로 총 40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취업의지가 높은 고령자를 발굴하여 함께하는 회사를 만들고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인생 2막을 시작하는 50대, 60대, 70대의 정년없는 직장을 목표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